7월 첫날의 기도 / 정연복
시작이 반이라더니
눈 깜빡할 새
올해도 벌써
내리막에 들어섭니다.
후반전의 첫 단추를
잘 끼게 하소서
무엇보다도 사랑의 단추를
많이 끼게 하소서.
빛 고운 단풍을 향하여
서서히 다가서는 나뭇잎같이
나의 생도 조금조금
안으로 익어가게 하소서.
'~일상~ > 짧은글 깊은마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사랑의 믿음 / 정연복 (0) | 2025.07.03 |
|---|---|
| 짜장면을 먹을 때의 기도 / 정연복 (0) | 2025.07.02 |
| 우담바라 (0) | 2021.11.30 |
| 치과에 안가도 되는 놀라운비법. (0) | 2018.12.03 |
| ●생 활속 200% 유용한 생활상식 공유해요● (0) | 2018.12.03 |